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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인재개발원 교육생이 찾은 '지행일치 함양선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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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인재개발원 교육생이 찾은 '지행일치 함양선비문화'

동서인문학강좌생 30명 견학 나서

경남도 인재개발원 교육생이 성리학의 대가 일두 정여창(1450~1504)선생을 모시고 있는 남계서원과 지곡개평마을·상림공원 등 명소를 돌아보고 견학하며 올바른 공직자의 마음자세를 가다듬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교육생은 ‘지행일치 선비문화가 숨쉬는 함양여행’ 제목의 이번 견학에서 조선 동방오현 중 한사람인 성종때 대문신 일두 정여창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는 남계서원을 찾았다.

이들은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남계서원 내력과 의미에 대해 상세히 듣고 강학공간 중심건물인 명성당 등을 돌아봤다.

ⓒ 함양군
이어 정여창선생이 태어난 맑은 물과 울창한 노송이 뒤덮인 지곡면 개평마을로 이동해 정여창선생 고택을 둘러보고, ‘솔송주’문화관을 찾아 정여창 가문에서 개발한 500년 전통의 솔송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음했다.

개평마을회관 체험마을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에는 토종소나무로 이뤄진 숲길인 일두 산책로를 걸었고 이어 쑥떡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상림공원으로 돌아와 숲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새순을 피우고 있는 천년의 숲 상림공원을 힐링하며 걸었으며, 함양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함양박물관을 견학하고 선비문화탐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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