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예약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면 거창 관광명소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으며 해설은 무료로 진행된다.
현재 거창군에는 6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박물관과 수승대에서 상시 근무하고 있고, 주말에는 근대의료박물관(4월부터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근무한다. 또한 일본어 소통이 가능한 해설사도 활동 중이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홍보의 최 일선에서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관광객에게 문화·역사·자연을 재미있고 알기 쉬게 설명함으로써, 거창의 매력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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