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공룡나라 SNS 기자단이 올해에도 힘찬 활동을 시작한다.
경남 고성군은 6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공룡나라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발대식에서 SNS 기자단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단 운영계획 및 효율적인 블로그 작성법에 대해 교육했다.
주부, 요트선수, 유치원교사, 작가 등으로 구성된 제6기 공룡나라 SNS 기자단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문화관광, 축제, 행사, 농·특산물, 맛집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고성군의 구석구석을 널리 알리고 소통하게 된다.
이날 기자단으로 위촉된 배원영(69, 삼산면)씨는 “요트선수 및 요트대회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점들을 살려 고성에서 요트 타는 법 등 다양한 소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고성을 많은 이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공룡나라 SNS 기자단으로서 힘껏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평호 군수는 “스마트시대에 SNS 역할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 “재미있고 더 친근하게 고성을 네티즌들에게 알려 주시고, 소통 잘 하는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SNS 기자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신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고성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공룡나라 SNS 기자단은 2012년 첫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로 6번째 기자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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