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정연재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과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 등 4개 군의 발기인들이 참석해 상호, 정관, 임원 선임 등 법인 설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한다.
'경남항노화주식회사'는 경남도와 서북부 4개 군이 공동출자했으며 앞으로 항노화 웰니스 산업육성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산청군 소재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 내에 본점을 두며, 이달 말 경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경남항노화주식회사'는 지리산권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동의보감촌 등 항노화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웰니스 관광산업을 운영하며, 동의보감 원외탕전원을 지원․홍보해 약초산업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연재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은 "경남항노화주식회사가 경남 항노화산업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주식회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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