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8월 전라남도체육대회(이하 전남체전) T/F팀을 꾸린 이후 조직위원회 구성, 기본계획 수립, 공개행사 대행사 선정 등 차질 없이 준비를 해왔다.
또한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시는 지난달 전남도 시·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참석한 22개 시·군 관계자 130여명에게 대회 준비상황과 참가 요강 등을 설명했으며 대회 진행과 관련해 참여자와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전남체전 폐회일까지 매주 최종선 여수시부시장 주재로 테마별 보고회를 개최해 진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16년 12월 시청 입구에 전남체전 D-Day 카운터기 설치를 시작으로 시청 버스 랩핑, 시 공무원 휴대전화 연결음, 음료 라벨, 은행 ATM,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남체전을 알리고 있다.
전남체전 개최를 한 달여 앞둔 이달부터는 배너기, 현수막, 아치형 광고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30만 시민과 200만 도민이 함께하는 대화합 문화체전이 되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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