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광양제철소 내 기계정비부문 외주파트너사 취업 희망자 교육생을 모집해 청년 실업문제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에 나선다.
이번 교육생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지원자격은 기계부분 기능사 자격증 이상 보유자이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35세 이하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로 합격자를 선정하며 3월 14일 발표한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3월 10일까지 이며, 제출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직업의식 함양 및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능력 습득을 목표로 교양, 인성 및 전기용접. 천장크레인등 직무교육을 2개월간 합숙과정으로 진행하며, 숙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수료 후에는 광양제철소 기계정비부문 외주파트너사에 취업 기회가 제공되어 실질적인 구직활동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은 지난해 포항지역 기계정비 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을 실시해 21명의 청년구직자가 대광산기등 8개사에 전원 취업했다.
기존 수료생들은 “본 교육을 통해 실무기술 뿐만 아니라, 교육기간 중 외주사 현장체험, 현업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근무여건, 수행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광양시 금호로 187-20 기술교육센터 커소시엄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