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납기내에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등 총 355명을 선정했다.
최근 3년간 연간 3건 이상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성실 납세자 200명, 위택스, 가상계좌 등 전자신고납부를 이용한 납세자 150명을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전자추점을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350명의 납세자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성실 납세 문화를 정착코자 2만원 또는 3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동해시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개인 3, 법인 2)에게는 납세자의 날에 동해시장 표창장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면제, NH농협은행 여·수신 금리우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정평용 동해시 세무과장은 “지방자치의 주요재원인 지방세의 징수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성실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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