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안전건설부문 재해예방사업 등 발주청·시공사 관계자 연석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박동수 안전건설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군의 역점시책인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재해예방사업을 우수기 전에 마무리함으로써 2차 재해를 예방하고 성실시공 및 사업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도 안전건설부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개선지구, 소하천, 재해위험저수지, 도로, 하천, 농업기반사업 등에 대한 조기발주를 논의했다.
또한, 군에서는 이 자리에서 국가와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는 군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시책을 설명하고, 성과달성을 위한 방안모색·무재해 사업현장 관리를 위한 안전관리요령·최상의 건설품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성실시공·건설기술등 시공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건설공사의 부실방지를 위해 관련 법령숙지 등 공사전반에 추진현황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문제점 개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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