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에서 오는 2018년 농림사업 추진을 위한 전초전으로 내년 농업예산 심의와 농가소득 100% 증진을 위한 농정분과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정분과위원회는 공공·지특사업(11개 사업, 388억 3670만원)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85개소, 1억 7000만원)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3개단체, 4646만원)을 심의했다.
특히 심의위원들은 곡성군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내년 농업 예산과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꼼곰하게 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사업별 예산에 대해 열띤 토론과 벌였다.
매년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은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업시행 전년도에 사업대상자의 신청을 받아 세부사업 지침에 따라 현장 및 증빙서류를 확인하고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심의 후 예산이 확정되면 다음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김영종 농정과장은“확정된 사업은 사업특성에 맞게 신속히 추진하고 효과적인 사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며 곡성군 농업발전을 한 단계 높여 주민 소득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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