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경찰서는지리적 특성에 비해 인적·물적 출동요소의 부족으로 도보순찰이 불가능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의“이골저골 일일이 도보순찰제”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골저골’이란‘이 마을 저 마을’의 의미를 가지며,‘일일이’란 순찰차량을 이용 자연부락을 순찰하면서 1일 10마을, 20인 이상을 만난다는 의미로 기존의 틀에 박힌 순찰형식을 탈피하여, 소외지역과 교통위반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을 순찰노선으로 지정함으로써 공평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함양군의 259개 마을(자연부락 포함) 전체를 순찰노선에 포함하여 마을별 관리카드를 작성·관리 함으로써 가시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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