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22일 10시, 고성읍 제8358부대 군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부대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군내 사망사고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자살 사고를 예방하고 병사와 군인들의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부대 자살의 심각성 및 예방관리’와 ‘스트레스 대처능력 및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은 동남병원 정재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진행했다.
김태숙 방문보건담당은 “앞으로 부대 장병들의 생명 존중의식 고양과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강화를 우해 자살예방 교육과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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