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위해 곶감, 사과 등 전략농업 육성에 주력하는 가운데 품질 좋은 원료감 생산을 위한 정지 전정교육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16일부터 2월 17일까지 2일간에 걸쳐 함양읍과 서하면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감나무 재배농가 150여농가를 대상으로 실시 하였으며 이번 교육은 감나무 정지 전정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군관계자는 "군내에서는 600농가 260ha의 면적에서 지리적표시 제39호인 함양 고종시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런 품질 좋은 곶감생산에는 우수한 원료감의 생산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감나무 정지전정 교육이 우수한 원료감 생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농가들의 분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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