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소장 백승진)에서 오는 28일까지 만15세 이상 만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7년 취업사관학교 연계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확정된 취업사관학교는 서울, 대구, 인천 등에 위치한 9개소다.
청소년의 선호가 높고 취업에 유리한 간호조무사, 제과 제빵 등의 인기 과정을 개설해 6개월간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훈련과정 종료 후 취업까지 지원하게 된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직업훈련과 기숙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출석률에 따라 월 30만원의 자립 장려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동해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동해·삼척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수요자 여건과 욕구에 맞는 취업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취업사관학교 입학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동해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되며 방문 상담 시에는 동해시 천곡동 흥국생명빌딩 뒤쪽 구 문화원으로 찾아가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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