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는 16일 ‘2016학년도 제5회 학사학위 및 제16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4명, 전문학사학위 309명이 학위를 수여받고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핵심인재로 거듭났다.
행사에는 한규호 횡성군수, 조태진 전 횡성군수, 이병은 횡성소방서장, 김은숙 횡성군의원, 진기엽 강원도의원, 윤상용 횡성고등학교장, 이영준 횡성우체국장, 박종태 NH농협은행 횡성군지부 지부장, 정명철 송호대학교 동문회장, 학부모와 재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세월호 수색지원 업무를 마치고 도소방본부로 복귀 중 헬기추락으로 순직한 故 이은교(간호과, 강원도소방본부 1항공구조대 소방교)학생이 명예졸업장과 추모패를 수여 받았다.
또 이선영(치위생과), 박해숙(사회복지학과) 학생이 전체수석으로 성적우수상을 받았다.
이기평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은 대학생활을 통해 우리 사회의 한 분야를 이끌어갈 능력을 갖춘 인재가 되었다”며 “앞날이 밝은 희망과 성공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격려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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