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치안협의회(위원장 임창호 함양군수)는 함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함양군지역치안협의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함양군수를 비롯한 함양군의회 의장, 함양경찰서장,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치안협의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치안관련 주요 추진 정책 설명과 각 기관별 협의 안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함양경찰서에서는 그 동안 함양 치안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 성과와 더불어 향후 추진방향 등을 보고했다.
임창호 군수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사이버금융사기, 교통질서 준수 등 생활 속 기초질서 확립과 읍파출소의 노후화와 협소한 부지로 방범활동의 애로 및 주변 교통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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