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에 전국 각지의 스포츠인이 찾아와 동계전지훈련이 한창이다.
임창호 군수는 함양군테니스협회 이유근 협회장 등과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 경기장을 방문해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전지훈련 예정인 6개팀 70여명의 선수·감독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임 군수는 안동시 안동고, 인천광역시 서인천고, 대전광역시 만년고, 천안시 중앙고, 청주시 금천고, 인천광역시 대건고 감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65명 선수의 맹훈련 모습을 지켜보며 격려했다.
임 군수는 “전국의 많은 훈련지 중에서 산 좋고 물 맑은 힐링 고장인 ‘지리산 1번지’ 우리 함양을 찾아준 선수와 감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훈련으로 팀워크와 경기력을 크게 향상시켜 금번 동계전지훈련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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