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2017년 1분기 아동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위원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5명의 위원이 새로이 위촉됐다.
이들은 사업계획 보고 및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급 관련해 진지한 논의를 가졌다.
또한 새해 처음 개최된 회의였던 만큼 임원진 선출 또한 큰 화두였다. 전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기존의 임원진(위원장 엄홍주, 부회장 김병선, 총무 김명숙)이 그대로 선출됐다.
엄홍주 위원장은 “다시 중책을 맡게 돼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사람이 재산이고 그 기초는 아동에서부터 시작되는 바, 거창군의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아동위원회를 이끌어가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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