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안을 당초 예산보다 31억 원이 증액된 4,684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 안은 일반회계가 25억 증액된 4,172억 원, 특별회계가 6억 증가된 512억 원이다. 주요 세입은 국·도비보조금 16억 원과 특별교부세 6억, 기타회계 전입금 6억, 세외수입 3억 원 등이다.
군은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의 군정 목표로 지난 1월에 읍·면 순방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과 국·도비 변동사항을 반영하는 추경예산을 편성,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2월 24일부터 열리는 제224회 거창군의회 임시회에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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