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7년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고성군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17년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내나라 새로운발견! 대한민국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32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코엑스 전시장 C홀과 D1홀에서 진행된다.
C홀에는 주제관과 기획관, 지자체 홍보관, 여행상품관 등으로 조성되고 D1홀에는 지역 특산물이 판매되는 내나라 저잣거리와 여행무대가 설치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상남도와 16개 시․군은 합동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C홀에 마련된 고성군 홍보관을 통해 공룡엑스포 캐릭터 상품 전시 판매와 온고지신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성에서 생산되는 쌀 가공식품을 비롯한 지역 특산품을 전시․홍보하고 현장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옥 관광개발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군의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파악해 관람객 입맛에 맞는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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