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쌀 전업농 함양군연합회는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임창호 함양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여일구 농협 군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16년을 마무리 하고, 농업인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현실이 어려운 실정이나, 2017년에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여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견인하는데 쌀 전업농이 앞서 나가자는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도 마련 됐다.
서달원 연합회장은 “그동안 회원여러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전업농을 이끌어 올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나은 전업농을 위하여 힘쓰겠다”며 회원의 동참을 당부했다.
임창호 군수는 격려사에서 “쌀전업농은 우리 함양군의 으뜸농업인으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고 벼농사에 있어서는 선도적으로 농업인들의 모델이 되어 왔다”며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우리 함양군의 쌀농업은 여러분의 어깨에 달려 있다”고 격려와 당부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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