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대형차량들의 불법주차에 따른 사회적 갈등과 도시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용차량 공영차고지'를 만든다고 13일 밝혔다.
이를위해 거제시는 지난해 11월‘자동차정류장’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완료하고 올해 설계와 토지보상, 도시계획시설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여 내년 초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공영 차고지는 상동동 산1번지 일원 16만8244㎡의 부지에 대형차량 등 640여 대를 주차 할수있는 규모로 2021년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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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지 내는 운전자들의 편의시설, 정비소, 주유소, 화물터미널 등이 갖춰진다.
사업비는 지질조사 및 실시설계 결과에 따라 절토 과정에서 발생하는 암 등 골재를 매각해 충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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