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임창호 군수 등 농업인·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19대 김용원 회장 이임에 이어 20대 회장으로는 서윤덕(55·축산업·19대 부회장·함양읍 교산리)씨가 취임해 2년간 군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서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인회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 덕분에 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전임 회장들의 훌륭한 업적을 이어받고 지난해 부회장으로서 연합회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연합회 결속을 다지고 함양군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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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한국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는 1981년 결성돼 회원 617명이 활동 중이며, 농업생산기술의 과학화 및 경영의 합리화 등을 통해 복지 농어촌 건설에 기여하며 그간 지역 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힘을 보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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