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연세대 희망원정대 멘토단을 초청해 황지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계교육캠프’에 참가학생 중 32명이 ‘아주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참가자 97.3%가 동계캠프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번 동계교육캠프를 계기로 연세대학교를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은 설문조사에 참가한 학생 37명 중 56.7%인 21명이 “연세대를 진학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이번 동계캠프 참가를 계기로 83.8%인 31명이 “서울시내 대학(in 서울)에 진학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번 연세대 동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가장 좋았다고 응답한 프로그램으로는 15개 프로그램 중 ‘1:1멘토링’ 프로그램이라고 21명이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19명이 ‘모의면접’을, 이어서 12명이 ‘도적적 딜레마’가좋았다고 답변했다.
올해 동계캠프에 참가해 얻은 것에 대해 45.9%, 17명이 ‘공부학습법’,을 알게 되었다고 했고 16.2%가 ‘적성에 맞는 학과’ 및 ’멘토’라고 응답했다.
다음에도 다시 참가하고 싶은지에 대하여는 89.2%, 33명이 “다시 참가 한다”라고 답했으며 후배들에게 참가를 권유할 것인지에 대하여도 33명, 89.2%가 “참가를 권유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연세대 동계캠프에 대하여 75.7%, 28명이 ‘100점’을 주었고, 10.8%, 4명이 90점 이상을 주었다.
아울러 태백시 교육정책 중 ‘내 고장 학교 진학 시 10가지 혜택’에 대해 가장 많이 아는 것으로 34명이 ‘태백시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을, 21명이 ‘미래인재 선발제도’를, 15명이 ‘중국도시간 학생 교류사업’을 안다고 응답했다.
참가학생들은 자유의견으로 “다양한 캠프를 많이 개최해 주기를 희망한다”, “재미가 있어 더 참가하고 싶다”, “좋은 기회를 주어 시와 학교에 감사한다”는 등의 의견이 있었다.
태백시는 내년에도 연세대와 동계교육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하는 등 앞으로 관내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진로진학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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