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간호학부 졸업 예정자들이 전원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11일 경동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뤄진 제57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간호학부 학생 24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번 국가시험은 전국 평균 96.4%의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경동대 간호학부가 3년 연속 100%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의 간호 분야 우수학과라는 평가다.
홍정주 경동대 간호학부장은 “3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내기까지 학생들의 열정,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부 교수들의 수준 높은 특강과 꾸준한 야간자율학습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간호학부 특성화 전략에 맞는 국내 최고의 명문 학부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대학교 간호학부는 2010년 개설, 2013년 동우대학과 통합해 원주·문막 메디컬 캠퍼스로 이전한 이래 최첨단 시뮬레이션 센터(i-SPEC)를 구축해 통합 간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중심의 학생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 각종 미래유망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및 global nursing 교과 운영, 다양한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국가시험 100% 합격률과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어 앞으로 강원권 간호교육의 산실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