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군청 2층 상황실에서 BNJ컨소시엄(대표 임상욱)과 고제면 개명리 백두대간 자연휴양림 내 ‘익스트림 레저 모험체험센터’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BNJ컨소시엄은 백두대간 자연휴양림 내 10,000㎡ 규모의 익스트림 레저 모험체험센터 설치를 위해 209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2019년까지 시설투자를 완료하고 근로자 50명 이상을 거창군 내 거주자로 우선 고용해,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익스트림 레저 모험체험센터’는 익스트림 정글타워와 마운틴폭스, 아쿠아시설, 슬라이더 등 스릴 있는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놀이시설이다.
군에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익스트림 체험센터로 인해 레저스포츠 체험 문화를 선도하고 새로운 문화 공간이 창출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군은 BNJ컨소시엄이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전기, 내부도로, 용수 및 오폐수 처리 등 기반시설을 적기에 제공하고, 법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행정적·재정적 사항을 돕는다.
한편, 이날 MOU 체결에는 양동인 군수와 임상욱 대표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NJ컨소시엄의 회사 소개 및 투자계획 설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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