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 개청 37주년을 맞아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시’를 전국에 홍보하고자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올해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내달 4일 동해체육관에서 촬영할 예정이며 4월 2일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노래는 물론 댄스, 재치 있는 입담 등 다양한 끼를 발휘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든 오는 28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 및 공보문화담당관실을 방문해 신청 하면된다.
예심은 오는 3월 2일 오후 1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980년 11월 9일 방송을 시작해 매주 일요일 낮 12시면 어김없이 ‘딩동댕’소리와 함께 안방을 찾아오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가수 장윤정, 박상철, 김혜연 등 데뷔에 결정적 역할을 한 방송계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시 이미지 제고에 높은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한편 동해시편 녹화 당일에는 태진아, 신유, 이혜리, 조승구, 윤수현 등이 초대 가수로 참여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개청 37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남녀노소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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