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살고 있는 함양 향우들이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재부함양군향우회(회장 이경신) 주관 신년하례회가 8일 오후 6시30분 부산시 연제구 다이아몬드호텔 5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들은 소통하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준비에 힘을 싣는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여일구 함양농협군지부장, 재부함양향우회 이경신 회장, 향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서병수 부산시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대성황을 이뤘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우리 함양은 올해에도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반조성과 군민소득 3만 달러 달성을 위한 성과창출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풍요로운 미래 함양발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재부함양인의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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