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6일 강원도청에서 개최된 2017 강원도 통합방위회의에서 민·관·군·경 국가방위요소의 육성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군사령부 및 합동참모본부의 2회에 걸친 현장실사팀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2016년 통합방위업무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태백시는 2016년 화랑훈련 등 각종훈련에서 가장 우수하게 평가를 받는 등 즉각적인 지원 및 협조를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추진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예비군 육성지원사업비는 전년대비 47% 증가해 지역 예비군중대 전투 대비태세를 완비했다. 특히 민관군이 하나 되어 조성한 ‘태양의 후예 세트장’은 수범사례로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태백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완벽한 통합방위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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