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경기침체와 고용부진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이는 가계를 안정시키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7200만원을 들여 ‘2017년 1단계(상반기)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삭제), 일자리발굴단운영, 레인보우 맘 보육지원사업, 함양IC주변 명품경관 조성사업, 지리산둘레길 등 조성 및 정비사업, 시가 있는 아름다운 임천변 꽃길조성사업, 선비문화 탐방로 조성사업, 지역탐방로 조성등 정비사업, 백전공원정비 및 마을별 꽃밭 조성사업, 마을별 꽃밭 조성 및 가꾸기사업(삭제) 등 3개 유형 9개 사업이다.
총 32명을 선발해 내달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이번 사업 참여 희망자 신청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주민등록상 세대기준·배우자 포함)이 2억원 이하인 자여야 한다.
임금은 65세 미만기준 1인당 1일 7.5시간 주 4일·30시간이내 근무(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5일·15시간 이내), 시급 6470원이며, 교통비 3000원은 별도로 주어지고, 주휴일 및 연차·유급휴가도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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