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는 해양과학대학 제22기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학생들이 대학발전기금 1300만 원(22기 1000만 원, 성종태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발전기금 출연식은지난 3일 오후 4시 해양과학대학 학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출연식에는 해양과학대학 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성종태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성종태 회장은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제22기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과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수해양 지도자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해양과학대학 100주년 기념사업에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면서 “대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은 경상남도 내의 유능한 수산업경영인과 기타 수산업 종사자를 선발하여 미래의 해양산업의 기수로 양성하는 전문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어업관리, 양식어업 및 수산가공전공 3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산업과 관련된 전공·현장실습 및 교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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