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임신부에게 실질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제1기 행복한 예비맘 건강교실’ 운영을 앞두고 참여 대상 산모를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접수 받는다.
참여대상은 체계적인 산전·산후 건강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해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임신 20주 이상의 임신부가 대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2회(월·목요일) 오후 1시부터 보건소 신관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모유 수유의 중요성·구강건강·영양관리·산후 우울증 예방·산후풍 예방 및 임신부 요가 등 엄마가 되기 위한 전반적인 교육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저 출산시대 예비맘 건강교실 운영, 출산장려금, 전입장려금, 전입세대 학비 지원 등 다양한 인구 늘리기 지원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진문 동해시 보건소장은 “다양한 여성 친화적인 임신·출산·육아 시책 사업 추진으로 저 출산 극복 및 산모와 신생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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