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보건소는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금연 프로그램으로 ‘농업인 금연교육’을 실시한다.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연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클리닉 상담(Co, 폐나이, 혈압등 측정)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유년을 맞아 꼭 담배를 끊고자 결심한 시민이면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금연성공률을 높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연중 금연클리닉 프로그램 운영으로 6개월 동안 1:1 맞춤형 금연교육 및 상담 실시, 금연보조제와 흡연욕구 완화를 위한 행동강화물품 제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3개월 금연과 6개월 금연 성공자를 위해 성공 기념품 등 다양한 금연서비스 물품제공으로 금연자의 사기진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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