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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보건소, 아토피·천식 환자위한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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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보건소, 아토피·천식 환자위한 지원사업 실시

연간 30원까지 지원 가능

경남 거창군은 2월부터 가려움증이 유발되는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아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아토피와 천식은 알레르기질환으로 소아에서 노인까지 전 생애 동안 이어지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은 건조할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되기 때문에 충분한 보습을 위해 환아(초등학교 이하)를 대상으로 보습제를 제공한다.

ⓒ거창군

신청은 언제든지 가능하며 대상으로는 지역내 주소를 둔 만 3세~12세 이하 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부과자(직장 89,000원, 지역 88,000원 이하)며, 의료비 지원은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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