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기존 1개 마을에서 신규 5개 마을을 추가해 전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브라보.부르미' 택시를 확대 운영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확대 운행 사업은 도의 경남형 벽지교통 체계 개편에 따른 수요응답형(DRT) 사업과 거제시가 지난 1월부터 시행해 온 부르미 택시 사업을 확대 개편하는 것이다.
'브라보택시'는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의 주민들이 버스요금과 같은 저렴한 비용으로 소재지 면사무소나 병원 등에서 필요한 볼일을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맞춤형 교통복지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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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마을은 최종 버스정류장에서 1km이상 떨어진 마을로서 생활권인 거제시 소재지까지 농어촌 버스 요금 1,200원으로 이용할수 있으며, 초과 요금은 경남도와 거제시가 지원한다.
'브라보택시' 신규 마을은 동부면 함박금.송토골, 장목면 군항포.정골, 하청면 황덕 등 3개면 5개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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