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代) 가족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쳤다면 '나라지킴이 3대 가족!! 병역명문가(名門家)' 신청이 가능하다.
1일 부산병무청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시작된 2017년 병역명문가 신청서 접수가 오는 10일 마감된다.
병역명문가 신청 접수를 원하는 가문은 병역명문가 신청서와 제적등본,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부산병무청 민원실을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할어버지, 아버지 형제, 본인 및 사촌형제)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말하며, 지난 2004년부터 접수를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다.
한편 최고의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20가문 중 대상 1가문은 대통령 표창과 300만 원, 금상 2가문은 국무총리 표창과 200만 원, 은상 5가문은 국방부장관 표창과 150만 원, 동상 12가문은 병무청장 표창과 1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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