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농업 신기술 개발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6차 산업화 선도와 고소득 작물의 개발·보급을 위해 ‘2017년도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시범사업 분야는 채소, 화훼, 과수, 특산, 장군차, 생활문화, 도시농업, 인력육성 등 11분야로 279개소에 대해 33억6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채소·화훼 지역 1명품 육성, 식약사료용 곤충생산 농가 육성, 시설원예 작물 품질향상, 국내육성품종 확대 보급, 과수 신소득작물 육성, 산딸기․베리류 메카조성사업, 김해장군차명품화 사업, 친환경 쌀 생산단지 조성 등 친환경 농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같이 지역여건에 맞는 신기술 실증시험 및 현장 중심의 지도 강화 등으로 생산비용절감과 품질향상을 통해 다국적 FTA체결 확대에 대비한 농업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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