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해빙기 재난에 대비하기위해 상황근무팀을 꾸리고 재난취약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붕괴·균열이 염려되는 옹벽과 석축, 해빙기간 굴착공사가 진행되는 건설공사장, 붕괴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같은 사면, 노후주택,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저수지 등이다.
조사결과에 따라 다음 달 13일부터 3월말까지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정기·수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함양군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전수조사와 집중관리대책을 수립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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