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은 2017년 최우선 시정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김 시장은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시정현안 공유와 소통을 위한 출입기자 신년 간담회’를 통해 시정발전 전략에 대해 민자사업과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랜드 2단계사업으로 추진중인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대안사업과 관련 김 시장은 “강원랜드 감독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정치권의 조율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무려 7년간 태백시의 발목을 잡아온 오투리조트 문제가 지난해 해결되었다”며 “2017년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주력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특성을 살려 항노화 웰니스 산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웰리스사업 중 지역에 적합한 항노화 단위사업을 발굴해 강원랜드 2단계 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관련기업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강도 실현, 매력 넘치는 관광문화 스포츠도시 조성, 깨끗하고 품격 있는 산소도시 조성,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나설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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