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화천산천어축제가 설 연휴인 27~30일 기간에도 변함없이 정상 운영된다.
현장 낚시터와 예약 낚시터, 외국인 낚시터, 수상 낚시터, 야간 낚시터 등 축제 메인프로그램은 물론 선등거리와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도 불을 계속 밝힐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 예약인원은 27일과 28일 각각 1천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자유여행가들도 설 연휴 방문 문의를 계속 해오고 있다.
화천군은 주말인 28~29일 모두 20여 톤의 산천어를 방양키로 했다.
메인 야간 프로그램인 선등거리 페스티벌 ‘차 없는 거리’ 이벤트 역시 27일과 28일 예정대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축제장의 입점식당들도 모두 정상 영업에 나선다.
한편 군은 연휴 기간 관광객 편의를 위해 유관기관 및 군부대들과 협조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의 제설대책도 수립했다.
또 응급의료기관 당번제 운영을 통해 관광객 안전에도 대비하기로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산천어축제를 사랑해주시는 관광객 여러분들을 위해 설 연휴에도 정상적으로 축제를 운영한다”며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휴일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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