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정현복 광양시장이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했다.
광양의 천혜의 자연자원인 백운산과 섬진강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관광도시로의 도약기틀을 마련한 정현복 시장은,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온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해피데이, 현장행정의 날, 동네 한 바퀴 등 시민 중심의 정부3.0 소통·참여행정과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우선 시정을 펼치고, 어린이 보육재단,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을 통해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타 도시와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만들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연초부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광양시 발전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이 영광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지자체와 기업의 최고 경영자 가운데 지역과 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기여한 CEO를 선정해 자랑스러운 리더의 참모습과 최고경영자의 브랜드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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