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국산화 성공 평창올림픽 트랙건설 기술…“세계무대서 인정받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국산화 성공 평창올림픽 트랙건설 기술…“세계무대서 인정받다”

윤경구 강원대 교수, 美 라스베이거스 국제 박람회서 우수 작품상

강원대학교 토목공학과 윤경구 교수(강원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장)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2017 라스베이거스 세계 콘크리트, 건설기계, 석재 박람회(WORLD OF CONCRETE 2017)’에서 우수 작품상(2016 Outstanding Shotcrete Project of the Year, 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윤경구 강원대 교수

윤 교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썰매종목인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겸용 트랙의 첨단 시공기술을 국산화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한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s Sliding Track’을 발표해 강원도와 트랙 시공사인 ㈜대상ENC와 함께 선정됐다.

실제 이 경기장들은 IOC의 테스트와 현장점검 등을 거쳐 윤 교수가 개발해 국산화한 기술로 트랙을 건설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주관 강원권 국토교통기술지역거점센터장을 맡고 있는 윤 교수는 평창 동계올림픽 트랙 건설기술 개발 외에도 특성화된 콘크리트 기술을 개발해 여러 특허를 보유하는 등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