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중국안휘삼연대학교(총장 김휘경)와 24일 총장실에서 교육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2+2 공동학위제, 단기실습 프로그램, 방학 중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교수전공교육 학술교류, 교육과학연구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철 안휘삼연대학 부총장은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양 대학이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성용 총장은 “우리대학은 협약 내용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과 경동대만의 취업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안휘성 합비시에 위치한 안휘삼연대학교는 34개 전공으로 이뤄졌으며 재학생 수는 1만5천여 명으로 안휘성에서 이공계열이 유명한 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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