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은 23일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사업을 이끌어나갈 전문직 직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6명으로 상임감독 1명, 문화사업1단장 1명 및 단원 2명, 문화사업2단장 1명 및 단원 1명이다.
업무내용은 상임감독의 경우 문화재단 운영을 총괄하고, 문화사업1단은 한마당대축제 기획‧운영 및 공연‧전시분야 콘텐츠 개발과 문화사업 관련 공모사업 추진 등이다. 문화사업2단은 국제연극제 기획‧운영 및 연극분야 콘텐츠 개발‧운영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일 경남도로부터 거창문화재단 법인설립 허가를 받아 12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다.
지난 18일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해 문화재단 운영을 위한 10개 시행규정과 직원 채용 방안, 세부 세입‧세출(안) 등을 결정한 바 있다.
공개모집 공고기간은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15일간이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다.
원서접수는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등기우편의 경우 마감일 접수시간 내 도착한 경우에 한한다.
채용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상임감독의 경우에는 문화재단 및 국제연극제, 한마당대축제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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