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는 허성곤 시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도 최상위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방안으로 내·외부청렴의 큰 틀에서 입체적이고 전략적으로 마련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감사계획으로 면·동 7곳, 직속기관·사업소 2곳, 출자·출연기관 1곳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7개 부분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종합감사에서는 사전예방과 컨설팅감사에 초점을 맞춰 시민명예 감사관 참여를 통한 열린 감사 실시로 내부청렴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금, 안전관리, 민간위탁, 지방세, 교통 분야 등 7개분야에 전문가를 활용한 특정감사는 대안제시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으며, 청렴도 평가 주요업무인 용역, 인·허가 분야의 청렴도 향상대책 마련에 집중해 맞춤 대응전략으로 실효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시는 365 감찰을 통해 공무원 부패행위와 복무위반 사항에 대한 상시모니터링을 실시, 비리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해시 감사담당관은 “김해시의 시정목표인 깨끗한 시정은 청렴이 동력이 돼야 한다. 이번 감사계획은 내·외부 청렴요소에 대한 맞춤 대책으로 공직사회 청렴과 함께 부정한 청탁이 근절돼야만 이룰 수 있다”며 “시민과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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