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성교육·성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부산 탄생의 신비관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박정희)가 올해 기획 사업으로 청소년과 장애인, 성인 등을 대상으로 ‘소3(소중한 나·소중한 너·소중한 우리)’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 탄생의 신비관에 따르면 이번 ‘소3’ 성교육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소중한 탄생, 신체변화 및 건강한 성, 성폭력예방과 대처 등에 대해 40분씩 무료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 활용 및 체험활동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소3’ 성교육 프로그램은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여성가족부 위탁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인 탄생의 신비관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는 45인승 대형버스를 성교육체험관으로 개조해 기관이나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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