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지난 17일, 광양기술교육센터(금호동)에서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 운영위원회 ‘16년 하반기 교육 우수 회원사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외주파트너사 케이원테크(대표 조영준)와 공급사 광양로공업(대표 박형규)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두 회사는 ’16년 하반기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 교육에 적극 참여해 직원의 직무역량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 운영위원장인 양흥열 노무외주실장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우수 회원사 선정기준은 회원사별 직원 인당 컨소시엄 교육참여 시간(집합교육 100%, e러닝 50%반영)으로 순위를 정하며 '08년부터 교육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반기별로 100인 이상 기업과 100인 미만 기업 2개 회사를 선정 포상한다.
이번 '16년 하반기 우수 회원사로 선정된 케이원테크(100인 이상)는 기계정비부문 외주파트너사로 인당 34.8시간, 광양로공업(100인 미만)은 턴디쉬 정비수리 및 축로정비 공급사로 인당 25.5시간의 컨소시엄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한편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은 포스코의 축적된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훈련을 실시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인력개발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많은 중소기업에 다양한 교육훈련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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