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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전통시장 등 주요 시설 집중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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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전통시장 등 주요 시설 집중 안전점검 실시

설 명절 앞두고 사전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위험요인 사전 제거

경남 남해군은 전통시장을 비롯해 관내 재난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남해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 실시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이달 말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최근 대구서문시장과 인근 여수수산시장에 잇따라 화재사고가 발생, 막대한 피해로 이어짐에 따라 이번 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 남해군은 전통시장을 비롯해 관내 재난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남해군

점검대상은 남해전통시장 등 시장 5개소, 남해공용터미널, 안전 D등급 교량 2개소 등 총 8개소이다.

군은 소방, 건축, 토목, 전기, 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각 시설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발견된 안전 취약점은 각 관리주체에 알려 명절 연휴 전 개선할 계획이며 향후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수시점검으로 재난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또 화재예방을 위해 남해소방서와 함께 오는 3월 31일까지 취약시간대(21~24시)에 소방펌프차 1대와 소방대원 2명을 남해전통시장에 고정 배치,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조진옥 안전총괄팀담당은“사고 없는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군민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장상인 등 시설관계자 뿐만 아니라 군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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