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열차를 이용하는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셔틀버스를 지원 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부내륙 관광전용열차와 일반열차를 이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태백시의 관광 상품을 만들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학교에 대한 셔틀버스운영 지원(대당 20만 원)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기간은 2월 11일부터 소요예산 2000만 원 소진 시까지다. 버스 1대당 관광객 25인 이상 탑승해 태백시의 유료관광지인 석탄박물관, 용연동굴, 자연사박물관 등 2개소 이상 관람하거나 관내 식당 1식 이상 이용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 매표 시 관광객(자유이용권)은 전체 체험하는 소요시간으로 인해 유료 관광지 1곳으로 인정해 지원한다.
그러나 태백시나 타 기관에서 기 지원을 받는 경우나 당일 관광상품으로 타 지역과 연계된 투어, 태백시 관내 여행업체 및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의 현장견학을 위한 방문, 주 목적이 정치 및 종교집회 등 특정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태백시 방문 5일전 이 메일이나 팩스 신청(반드시 유선으로 접수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관광문화과 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 발굴과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태백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편리한 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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