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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수산시장 화재피해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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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수산시장 화재피해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 줄이어

개인·단체 화재현장 찾아 음수·간식 봉사활동 펼쳐

여수시민들이 화재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5일 화재사고 발생 직후 시는 현장에 사회복지과 자원봉사센터를 투입해 자원봉사 지원천막을 설치하고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는 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화재 첫날에는 대한적십자 여수봉사대 10명과 CJ헬로비전 봉사단 20명이 현장에서 음료수와 차 그리고 간식 봉사를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여수시


16일에는 7개 봉사단체 90여명의 회원들이 화재 현장 인근 여객선터미널 공터에 자리를 잡고 상인들과 사고 수습관계자 그리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음수와 간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동여수복지관은 16일에 이어 17일까지 현장에 희망밥차를 배치해 상인들과 사태수습 관계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중·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귀국하자마자 여수수산시장 화재현장을 찾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이 주철현 여수시장에게 위문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외에도 한아름봉사단, 명진한마음봉사단, CJ봉사단, SK텔레콤, 한국전력여수지사,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본부 등도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도 화재 당일부터 피해 상인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급식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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