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생 19명을 초청해 지역내 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면대면 멘토링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내 학생들은 대학입학을 앞두고 입학을 위한 사전 준비와 대학생활 적응, 올바른 학습방법(학습관리와 학습계획서 작성 방법 등) 갖기,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한 사항 등을 서울사대 학생들에게 직접 대면하면서 배웠다.
사범대 학생들은 자신들의 학습 방법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꼼꼼히 전수해 주는 시간을 가졌고, 관내 학생들은 공부 방법을 지도받고 학습방법 중 개선해야 하는 부분도 찾는 등 진지한 고민과 함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성에 대해서도 성찰하는 기회를 접했다.
멘토링 사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서울대학교 사범대 학생들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나 정말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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